#오늘의 요리: 위드진해 곱창전골(with. 마켓컬리)

꼬미네에서 가장 좋아하는 종종 해먹는 음식 중 하나가 곱창전골이다.

곱창을 직접 공수해서 처음부터 만들어서 먹으면 좋겠지만, 그건 너무 힘든 일이다 (▰˘◡˘▰)

그래서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사서
종종 해먹었는데 그 중에서도 내돈내산!!
위드진해 곱창전골을 제일 좋아하고
지금은 이 제품만 사서 먹는다.

마켓컬리에 들어가서 후기를 보면
엄청나게 많은 후기가 있다.

아무래도 곱창이라서 호불호는 갈리지만
나는 극호 케이스 이다

❛ ᗜ❛ ฅ 내돈 내산 솔직 후기!
- 제품명: 위드진해 소 곱창전골
- 구매처: 마켓컬리
- 가격: 19,500원

https://ss37g.app.goo.gl/J4hL

[위드진해] 곱창전골, 마켓컬리에서 확인해보세요!

가격이 비싼 것 같지만, 종종 가는 삼성동 중앙해장 맛집을 생각하면 아주 저렴하게 중앙해장 보다 맛있게
풍족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위드진해 곱창전골 포장지에는 맛있게 즐기는 방법
기재가 되어있는데, 팁이 아주 중요하다!!

무슨 말이냐 뭘 넣어도 맛있다는 거다ƪ( ˘ ⌣˘ )ʃ
(맛있는거에 맛있는 것만 넣으니 맛있는게 당연)

종이 포장을 뜯으면 진공 포장으로
소곱창과 와규 삼겹양지 그리고 양념장이 들어 있습니다.

위드진해 곱창전골

비쥬얼만 보면 확실히 호불호가 생길 수 있지만
저는 곱창을 사랑하니 비쥬얼은 생각하지 않아요

물은 750ml 넣고 곱창 고기 다데기 싹 넣고
청경채 느타리버섯 소고기 한근 추가요 ㅋㅋㅋㅋㅋ

제일 중요한 한국인 마늘 한 아빠 같은 국자 넣습니다
파도 송송 썰어 넣었습니다

보글보글 곱창전골

곱창은 잘라져 있지 않다
이유는 곱창이 잘라져 있으면
곱이 나와서 국물이 탁해지고 지져분해져서
다 끓인 후 곱창을 자르라고 팁을 후기에서 얻어서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당 （=´∇｀=）

보글보글 2 곱창전골

이제 버너로 옮겨와 끓여줍니다
끓이면서 먹어야지 곱이 흘러나와
지져분해지고 탁해져요 읭!!!??๑◕‿‿◕๑

탁하고 꾸덕한게 좋아서 버너에서 한 번 더
졸여주면서 맑은 국물 > 탁한 국물 순으로 먹는다

아니 이렇게 곱이 가득 차 있어도 되나요??
왜 이러는거죠 ㅠㅠㅠ 너무 맛있다

맛있는데 야채랑 고기 더 넣으니 더더더 맛있다.
먹고 싶다. 너무너무 다시 먹고 싶다

아무래도 조리하는 사람의 따라 맛은 천차만별일 수 있겠지만 난 똥손 아니니깐 내 입맛에는
중앙해장 보가 훠어얼씬 맛있게 먹었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천프로라 할 수 있다

 우리집 버너.. 오래되었다ㅠㅠ
남편이 자취 할때 쓰던 거니
어언 10년은 되었을 텐데, 신혼집까지 오게되었다.

고장이 안나니 버리긴 아깝고 다시 사자니
멀쩡한게 있어 과소비 같다

흑곰아 버너 사주세요 ♪(´ε｀*) 힝

무튼 처음 포장된 곱창을 보면 양이 적어 보였는데
잘라서 먹기 시작하고 야채랑 고기 더 넣으면
둘이 먹기에 너무 많다. 왜? 많지? 싶을 정도로
곱창이 엄청 많고 푸짐하다.

내돈 내산 이지만, 무상 홍보해주고 싶은
아주 마음에드는 곱창 전골 입니댜 (❁´▽`❁)*✲ﾟ*

꼭 나중에는 고기 추가 덜 해서
칼국수 사리 추가해서 먹고 싶다.

늘 배가 불러 못 먹어 아쉬운 사리 추가!!

만들기도 쉽고 양도 많고 맛있는
오늘의 위드진해 곱창전골 후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