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3 #오늘의 배달: 피자헛 신메뉴 블랙알리오 스테이크(feat 고르곤졸라 치즈볼) 지하 공동현관문 물을 열어달라고 벨이 울렸다.배달기사님으로 보였고 잘 못 누른거라고 생각해서 문을 열어드렸다. 그리고 5분 뒤 전화가 왔다. " 내 피자 줘!!!!!!!!!!!!!!!!!! 내 피자 갖다줘!!!!!!!! 돌려줘!!!!!!!!!!!!! " 친정이 집 근처라서 친 오빠가 우리집 오려다가 취소 했는데 그때 우리집 주소로 배달의 민족을 설정해놓는 바람에 ㅋㅋㅋㅋ엄청나게 고민 끝에 산 피자를 꼬미네로 보내고 마는 크나큰 실수를 했다. 비싸게 사기도 했고, 정말 많은 고민끝에 주문한 건지 5번 정도 전화를 하더니 결국 맛있게 먹고 후기 남겨달라고 아련하게 이야기하더니 전화를 끊었다. 아주 잘 먹었고, 친오빠가에게 후원 받은 피자 후기 잘 써볼게요( ´╹ᗜ╹`*) ▶ 일단 피자헛 블랙알리오 스테이크 .. 2021. 1. 17. #오늘의 구매: 마켓컬리 장바구니 리뷰 눈이 많이 온 날 언니에게 연락이 왔다. '나 내일 너네집 가도됨?''언제든 와도됨''ㅇㅋㅇㅋ' 이 말을 뒤로 나는 집에 지인이 오니깐텅빈 냉장고를 가득 채워주고 저녁을 준비하기위해 컬리를 접속했다. 역시 갑작스럽게 누가 온다고할 때이렇게 11시 전에만 구매하면 아침에 오니깐 중독처럼 쓰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고 퇴근과 동시에 폭설이 내리기 시작했고그녀는 우리집에 올 수 없게되었고나는 당연히 이런 폭설에 배송도 오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지연만 되었을 뿐 배송은 왔다. 우리집은 경사로가 스키장 상급자 코스 정도인 산을 깎아 만든 동네인데, 배송기사님이 오셨다.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무튼 당분간은 위험해서 시키지 않기로 했다. ★꼬미네 마켓컬리 구매 리스트TIP 컬리는 은근 세일도 하고 먹어 .. 2021. 1. 10. #오늘의 리뷰: 쿠팡 로켓프레시 프레시백 이용 후기 어제 퇴근길 언니가 내일 너네집 가도 되냐고해서 당연히 와도 된다고 이야기 했고 집에 먹을게 하나도 없어서 급하게 컬리랑 쿠팡에서 먹을거 잔뜩 구매했다. 근데 구매 완료 후 폭설이 오기 시작했고 상품 배송은 오는데 사람은 올 수 없는 상황이 발생되어 배송만 오고 울 언니야는 오지 못했다. 천재지변에도 배송은 되고 사람은 못오는 배달의 민족!!! 한국 짱!❤ ▶ 쿠팡 로켓프레시백 서비스 소개! 후기를 찾아보니 수거가 잘 안되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눈이와서 수거를 못하나 했지만 눈이 내린지 시일이 지난 지금도 회수가 안되고 있어 괜스레 60일 내 반납 못해서 사용료 내라고 할까봐 걱정이고 누가 가져갈까봐 그것도 걱정 되고있다. ▶ 문자로 온 보관 중인 프레시백 보기 url을 클릭하면, 수거 요청화면으로 이동 .. 2021. 1. 10. #오늘의 리뷰: 홍종흔 베이커리 본점(빵지순례 2탄) 집콕을 위해서 간식이 필요해서 남편과 만동제과를 가려고 했다. 카카오 네비를 켜서 예정 시간을 보니 1시간 30분 ㅋㅋ 마늘빵이 있다는 보장도 없기에 쿨하게 포기하고 인근에 새로운 빵집을 뚫어보자! 계획을 했다. 남편이 신나서 찾더니 잘 몰라하는 것 같아서 요즘 누가 빵 맛집 이렇게 찾냐면서 '빵지순례'라고 검색해야지 요즘 핫한 빵집 다 나온다고 알려줬다. 그랬더니 신나서~~ 그 단어 너무 아주 행복한 신조어 같다면서 검색해보더니 얼마 안 걸리는 거리에 유명한 빵집이 있다면 가자고 했다. 검색해보니 체인점 같아서 썩 마음에 안들었는데 본점은 다르다고 집에서 차타고 18분 밖에 안 걸리니 맛 있으면 괜찮고 가까운 빵집을 알게된 거라고 꼬셔서 넘어갔다! - 홍종흔 베이커리 - 위치: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 2020. 12. 30. #오늘의 리뷰: 샤넬 가브리엘 샤넬 오 드 빠르펭 EDP 100ml (여성 향수 추천) 밥 먹다 말고 남편이 머리를 쓰담쓰담 해줬다. ゞ(ↂ ω ↂ)ゞ 뭐지? 내가 뭘 잘 못 한걸까? 백곰: '뭐야? 왜? 갑자기?????' 흑곰: '진짜 눈썰미가 없구나, 어릴 때 부터 그랬어?' 뭐지? 믿도 끝도 없이 눈썰미 이야기에 쓰담쓰담이라니? 엄청 당황해서 뭘까? 남편에 뭐가 달라진 건가?라는 생각에 쳐다보다가 백곰: '뭐야~~ 언제 머리 잘랐어? 티 안나게 잘랐네?' (일단 머리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으나 던져 본다 ㅋㅋㅋ) 흑곰: '진짜 눈썰미 1도 없네~ 못 찾으면 너만 손해지'눈썰미는 없어도 눈치는 있어서! 바로 집 안 구석구석을 뒤지기 시작했고 진짜 눈썰미가 없는건지 ㅋㅋ 한창을 헤매다가 드레스룸에서 선물을 발견했다! (소리 질러어~~~~~~!!!!!!!!!!!와아앙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흑곰이.. 2020. 12. 25. #오늘의 과자: 오리온 썬 갈릭바게트맛 꼬미네에서 뜯으면 5분 순삭인 과자가 있다. 바로 썬칩! 물론 과자를 워낙 쟁여두고 많이 먹는 타입이라 집에 과자가 넘치고 뭐든 다 빨리 먹긴하지만 유독 좋아하는 과자들이 몇 있다. ▶️오늘의 과자: 오리온 썬칩 갈릭바게트 맛 ▶️가격: 1,500원 ▶️칼로리: 403kcal(1봉지) 썬칩은 중학생 시절 내게 안 좋은 트라우마를 줬던 과자였다. 친구들과 다 같이 모여 과자를 먹는데 과자에서 살아있는 구더기가 엄청 많이 나온 것! 중학생이 무얼 알겠는가? 바로 슈퍼에 가서 아주머니가 새로 주신 과자 1봉지에 즐거워 했지만 막상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일이었다. 무튼 그래서 그런지 그 이후로 썬칩은 먹지 않았는데 남편은 썬칩을 좋아해서 내가 이런 트라우마가 있다해도 꾸준하게 그 과자를 종종 사먹더라.. 2020. 12. 21.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