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빼꼬미 입니다.
얼마전에 도산공원을 방문했는데 진짜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엄청나게 화려한 카페가 많았습니다.
진짜 결정 장애 사람들에게는 이 많은 카페중 어디를 갈지 엄청나게 고민 할 것 같았는데요.
돌고 돌다가 우리가 이야기 하던 내용이 요새는 코로나 때문에 어디를 가지도 못해서
여행을 가고 싶다 아니면 사람 없는 곳에서 맘 편하게 마스크 좀 벗고 싶다 였는데요.
그러다가 우연치 않게 지나가면서 보게 된 이 WAKE & BAKE 브런치 카페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카페명 : WAKE & BAKE
* 위치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2길 47
* 운영 시간 : 11:00 - 22:00
원래 언니랑 가려고 했던 카페는 맘마미아 였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그 옆에 WAKE & BAKE 카페가 있었고, 사람도 많지 않고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들어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여기가 카페인지 밥집인지 헷갈렸는데요 그래서 입구에 있는 메뉴판을 보니 카페 종류는 없고 카운터 앞에는 빵이 잔뜩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 커피를 마셔도 되겠구나 싶어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여기 카페에 있으면서 저희와 같은 많은 분들이 저희처럼 들어와도 되는지 헷갈려 하시더라구요.
근데 카페가 진짜 너무 에쁘고 자리 공간도 넓직하고 빵도 너무 맛있어서 저는 이 카페에 자주 오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제가 구글 지도와 다음 맵에 저장을 꾹 해놨습니다.
야외 좌석인데, 이때 까지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에 앉아서 수다 떨기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야외에는 난로가 있어서 크게 춥진 않았고 담요도 잘 구비 되어 있었습니다.
조명도 예쁘고 대나무 숲으로 정말 어디 떠나온 느낌을 주게해서 평일 낮에 여기에 브런치를 먹으러 가고싶습니다.
마르게리따 제가 먹어본 빵 중 정말 색다르고 또 먹어보고 싶어졌던 빵 입니다
가고 싶은 카페를 또 찾아서 기분 좋은 날 입니다
그럼 또 와요!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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