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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꼬미 이야기/오늘의 리뷰

#오늘의 리뷰: 컬리 마이컬리팜

by 꼬미네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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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집안에 살림에 보태고자 레알팜을 다운받아 농작물을 얻겠다고 현질 5만원을 하고 난뒤 나는 농작물을 더이상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임을 알고 이 얼마나 멍청하였는가 한탄과 현질을 한 나를 질책했는지 모른다.

게임을 한다고 농산물을 주는 서비스가 생길까? 생각을 많이 했는데 결국 컬리가 이걸 해내고 말았다.




컬리에서 마이컬리팜이라는 신규 서비스가 오픈되었다.

마이컬리팜


참 컬리스럽다. 컬리의 모든 서비스는 컬리가 들어가는데, 그게 참 컬리스럽고 잘 어울린다.
마디쿠팡팜 마이이마트팜 이런것 보다 컬리스럽고 컬리다움을 잘 표현해주는게 컬리라는 이름 인 것 같다.

무튼 서론이 길었다.
내가 애용하고 좋아하는 컬리에서 이제는 마이컬리팜 농작물을 수확하는 미니게임을 앱에 추가했다.

심지어 어떤 미션도 어떤 조건도 복잡함도 없이 시간과 약간의 인맥만 동원하면 몇가지 작물을 진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거다.?!?


마이컬리팜

이렇게 메인화면에 들어가면 마이컬리팜이라는 미니게임이 귀엽게 반겨주고 있다.

마이컬리팜

마이컬리팜을 누르면 처음에는 정보 동의가 나오고 이후에 작물은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어떤 설명도 좀 없어서 헷갈리기는 했지만 작물을 수확한 만큼 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것 같았고, 상품을 구매하고 나면 저렇게 회분에 귀여운 양파가 뾰로롱 나타난다.

물주기를 누르면 처음에는 10초 이후에는 20초 그다음에는 10분에 시간이 필요하다.

약 630초에 시간이 지나면 1개 수확이 가능하고, 이걸 계산하면 양파를 받기위해서는 약 38일에 시간이 필요했다. 어마어마한 시간이 필요했지만 수홧까지는 걸리는 시간이 긴거는 아니여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여기서 한사지 문데는 물을 계속 줘야하는데 물이 부족하다는거다.
그래도 고마운걸 다른 게임들 처러 광고를 보거나 미션을 깨거나 돈를 들이는게 아니였다.

룰렛을 돌리거나 친구를 초대를 하는건데, 야박하게 친구 초대해서 물 10개 주는 것도 아니고 50개나 주고 들어온 친구에게는 작물을 10개나 제공했다.
(추천하고 들어올걸 아쉬웠다)

친구 추천으로 게임 시작하는게 이득이다.
추천링크

그렇게 물을 주고 성장을 다하면 수확하기가 뜨고 수확하기를 누르면 이렇게 한개가 수확했다고 뜬다.
매번 수확하고 닫기를 누르게는게 유저 관점에서 매우 불편해서 아마 언젠가는 skip되지 않을까 싶다.
설마 이걸 그대로 두지 않겠쥬🥹

그렇게 오늘 하루종일 열심히 모아서 66개 작물을 수확했다.
친구를 추천해서 물을 받아야 하긴 하지만 뭔가 게임을 하면서 이득과 승부욕을 끓어 오르게 해서 꼭 이번주 내에 양파를 받아야겠단 생각을 안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상점에 들어가면 작물과 스페셜딜에 다른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설정이 되어있었다.
어떻게 상품을 사는지 잘 모르겠었는데, 판매할래요 탭을 보니 이해가 되었다.

판매할래요에 내가 수확한 작물이 있었고 이걸 판매하면 포인트를 주고 포인트로 작물이나 스페셜딜을 살 수 있는 구조였다.


그리고 처음에는 화분이 2개만 오픈되어있고 친구가 게임을 하면 2개가 오픈된다.

큰 허들없이 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면 무료로 제품을 준다는게 신기하고 참 컬리스럽고 컬리답게 만든 거 같다.
난 컬리에 이런 심플하고 흥미로운 서비스들이 참 좋다.
이번레도 덕분에 소소한 재미로 자주 먹는 상품을 만날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제 내 끝기가 나머지 200개 정도를 키우는데 ㅋㅋㅋㅋ 최선읗 다해야하는게 문제지만 그래도 이번달 안에 한번은 받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난 극호다.

미니게임 추천링크로 들어가서 작물 무료로 받으세요:)

마이컬리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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