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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꼬미 이야기/오늘의 리뷰

#오늘의 구매: 코멧 디퓨저 200ml 2개 + 섬유스틱 10개 세트(쿠팡/내돈내산)

by 꼬미네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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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디퓨저가 똑 떨어졌다.
기존에 쓰던 제품은 허브타임 레드 프룻
내가 가장 좋아하고 달달하면서도 자극적인 향이라
현관문 밖에 복도에 까지 냄새가 스며 나왔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연해지지만
확실히 그 어떤 디퓨저보다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다만, 단점은 역시 가격!
드레스룸과 거실에만 두어도 120ml 3개월 정도 쓸 수 있지만, 리필액이 16,000원 꼴이니 은근 비싸다는 생각이 안 들수가 없었다.

쿠팡에서 리필을 찾다가 우연히 보게된
쿠팡이 만든 브랜드 코멧 디퓨저 블랙체리향

상세페이지를 꼼꼼하게 봤다.
유해물질 없고, 스틱도 오래가게 단단하게 만들었고
깐깐하게 만들었다고 자부하고 있었다.

그런건 모르겠고 제조사를 봤다.

제조사: 허브타임

응!??? 허브타임? 내가 사는 허브타임???

쿠팡의 PB회사 코멧이 허브타임에 제조를 의뢰하여 제품을 만들고 코멧 브랜드로 판매가 되며 어느정도 성분 차이는 있다.

하지만 소비자에게는 가성비 대체 상품을 발견했다로 결론을 내릴 수 있게됐다.

유레카....

구매해보니 만족도는 더더더더욱 높다.
코멧 고맙습니다💕

▶️ 상품명: 코멧 디퓨저 200ml 2개 + 섬유스틱 10개 세트
▶️ 가격: 10,190원
10ml 509원, 허브타임은 1,317원
808원이 저렴하니 난 16,160원을 아꼈다!
▶️ 구매 링크: 코멧 블랙체리 디퓨저 구매좌표

쿠팡에 장점은 오늘 주문하면 내일 오는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다는거다. 일단 포장지는 깔끔하니 마음에 든다.

코멧 블랙체리 디퓨저 사용방법
코멧 디퓨저 표기사항

제조사가 허브타임(주)로 기재가 되어있다.

기존에 쓰던 레드 프룻은 가격 아낄려고
디퓨저 유리병을 사서 리필용을 썼는데
나중에 다시 쓰려고 하면 닦는게 힘들어서
불편했는데, 코멧 블랙체리는 유리병까지 준다.
또 마음에 든다. 근데 리필은 안판다.

손바닥 가득차는 정말 대용량 원하는 사이즈
스티커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쿠팡이 아닌
코멧이라는 회사 브랜드도 마음에 든다.

기존 디퓨저 병에 있던 꽃을 꽂아주었다.
이전에 꽂았더니 꽃이 일부 변색 되었다 😭


향은 똑같다. 완전 똑같다.
이건 30년 경력 조향사도 구분 못 할 것 같다.

효과? 살균 효과나 아로마 효과가 있는 제품은 아니라서 향이 얼마큰큼 유지되고 오래가냐인데
이건 사용자만다 케바케 인 것 같다.

기존 허브타임도 어떤 날은 빨리 날아가고
어떤 날은 오래 유지되어서 어떻게 환기를 시키고
얼만큼 스틱을 꽂아두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일단 2개 3개만 꽂았는데도 향이 잘 퍼져 나가서
나는 우리집에 방향제가 있어!!!!

확실하게 알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우리집에 음식 냄새가 아닌 달달한 냄새가 퍼진다.

여리여리하고 달달한 냄새가 기분을 정말 좋게 해준다.

개인적으로 코멧 디퓨저가 너무 잘 팔려서
허브타임이 본인들 제품이 안팔려서
제조 중단을 하지 않을까 걱정 될 만큼
만족도가 높고 부담없이 계속 재구매를 하고 싶다.

물론 어떻게 하면 어떤 성분으로 차이가 있는지는
성분표를 보면 알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일단 기능 제품이 아님에 나는 오직 레드프룻과 동일한 향이 나고 유지된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도 100%다

기존에 허브타임 레드프룻 쓰시던 분들이라면
꼭 코멧 블랙체리를 구매하길 추천한다.

근데, 내가 개코는 아니라서
정말 매니아고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차이를 느낄 수 있겠지만 가성비가 너무 좋..(소심)아요.

내돈 주고 내가 산 코멧 블랙체리 구매
올해 내가 산 것 중 제일 잘한 가성비 상품!

오늘의 코멧 블랙체리 구매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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